시간을 사는 법 에 대한 생각

시간을 사는 법 에 대한 생각

아래의 글은 네이버 카페 ‘투자보고서‘에 올라온 와타미님의 글을 옮겨 온 것 입니다.

저 나름대로 의미있게 자주 읽고 싶어 이곳으로 옮겨 왔습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report4life.cafe?iframe_url=/CafeMemberNetworkView.nhn%3Fm=view%26memberhatami0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돈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자산은 건강도 아니다.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시간이다.
(건강하지 않으면 바로 우리는 또한 이 시간을 잃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보통 시간이 없다. 
가장 중요한 자산인 시간이 없는것이다.

하여 시간이 없는 사람은 돈, 건강이 있다고 하더라도 가난하다고도 말할수 있다.
가장 중요한 자산이 없기 때문이다.

왜 시간이 없을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그런데 왜 시간이 없을까?

이유는 단 한가지.

우리가 시간을 팔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에게 시간을 팔고 있을까?
시간을 팔고 있다면 반대로 시간을 사는 사람 또한 당연히 있다.

우리가 팔고 있는 시간에는 이름이 붙는다.
시급, 월급, 연봉등으로.. 
(즉 우리가 파는 한시간의 가격, 한달의 가격, 1년의 가격을 말한다.)

우리는 누구에게 시간을 팔고 있으며,
누가 우리의 시간을 사고 있을까?

지구의 경제는 90~95% 이상 기업이 이끌고 있으며,
모든 경제활동은 기업의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의존되어 있다.

보통 우리가 시간을 파는 대상은 바로 이 기업이다.

우리는 회사에 시간을 팔고 있다.

회사에 시간을 팔고 있기 때문에, 보통 시간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회사의 누가 우리의 시간을 사고 있을까?
누가 우리에게 시급, 월급, 연봉을 주고 있을까?

시간을 사고 있는 존재는 흔히들 생각하는 회사 사장이 아니다.
회사 사장도 연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파는 것은 똑같다.

시간을 사는 유일한 주체는 바로 주주이다.

즉 우리는 보통 회사에서 주주에게 우리의 시간을 팔고 있다.

보통은 회사가 만들어내는 부가가치가 우리가 파는 시간보다는 크기때문에,
우리가 파는 시간은 매우 싼 가격이 된다.

우리가 시간을 싸게 팔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알수있을까?
회사에서 시간을 보내고, 즉 인생을 다 보내고 나서 죽기전에 되돌아보았을때 
자신의 인생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시간을 엄청 싸게 팔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죽기전까지 가지 않더라도 회사에서 보내는 나의 인생이 엄청 아깝다는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이미 하고 있을것이다.

즉 우리는 보통 시간을 매우 싸게 주주에게 팔고 있는것이다.

이 이야기는 반대로, 주주들은 우리들의 시간을 매우 싸게 사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여기서 자본주의의 비밀이 밝혀진다.

즉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싸게 팔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시간을 싸게 살수도 있다는 말이다.
(특히 오늘같은 날에는 더욱 더)

여기서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부가가치가 없는 망할 회사는 다른 사람의 시간을 전혀 싸게 사는 것이 아니라,
비싸게 사는 것이 된다.

즉 회사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의 생계비를 주주가 기부하는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이제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을 알겠는가?
자신의 시간을 싸게 팔지 말고, 시장에 나와 있는 다른 사람의 시간을 싸게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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